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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Choice

[영화추천] 조승우·조인성·손예진을 탄생시킨 '클래식'...아름다운 슬픔이 담긴 명대사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 데일리무비에서 소개할 영화 명대사는 바로 2002년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입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 영화계에 등장해 현재까지도 로맨스 대표물로 뽑히는 작품입니다

특히나 현재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조승우, 조인성, 손예진을 탄생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

그럼 '클래식'의 첫 번째 명대사와 함께 간단히 줄거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 '클래식' 스틸

 

"우산이 있는데 비를 맞는 사람이 어디 저 하나뿐인가요"

 

영화 '클래식'은

영화 '클래식'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한 모녀의 첫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린 로맨스 작품입니다.

 

해당 장면은 클래식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이기도 하죠

조인성이 비가 오는 날 손예진을 기다리다

자신의 외투를 벗어 우산처럼 씌워주는 로맨틱한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전했습니다

 

영화 '클래식' 스틸 

 

"가만히 눈을 감으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람이 부는 날 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영화 '클래식'에 등장하는 명대사 그 두번째는 준하(조승우 분)가 주희(손예진 분)에게 태수(이기우 분)의 부탁을 받아

대필한 편지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자 친구의 사랑이기도 한 주희에게 편지를 보내는 준하의 모습,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되는 주희는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 '클래식' 스틸

 

"무지개는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야

사람이 죽으면 무지개 문을 지나서 천국으로 가는 거란다"

 

마지막으로 소개시켜드릴 명대사는 주희가 엄마 지혜에게

어린 시절 들었던 말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이 주옥 같은 대사는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영화 말미에

관객들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수행하며 '클래식'을 완성시킵니다

 

오늘 밤, 영화 '클래식'을 통해 신인시절 조승우, 조인성 그리고 1인 2역을 소화한 손예진을 보는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사랑과 아픔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데일리무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데일리무비 dailymovi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