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무비] 2019년 11월, 극장가를 휩쓸었던 최고의 영화를 선정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극장가에서 가장 큰 흥행성적을 거둔 작품은 바로 '겨울왕국 2'이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개봉 첫 주에 약 443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렬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후 10일 차인 지난달 30일에는 누적 관객수 760만 4,213명을 기록하며 전작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겨울왕국 2' 신드롬을 가능케 한 것일까.
다양한 답이 제시될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전편의 큰 인기와 애니메이션 기술력 그리고 OST이다.
지난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의 후속편이 이 작품은 전편을 뛰어넘는 세밀한 애니메이션 연출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전 국민이 'Let It Go'를 열창하게 만든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Into The Unknown' 등 다양한 음악을 삽입해 관객의 귀를 홀리고 있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역시는 역시", "2편이 더 좋았다", "만족스러웠다" 등의 칭찬을 내놓고 있다.
높은 인기에 12월 초인 현재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겨울왕국 2'가 앞으로 어떤 대단한 기록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평가는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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