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무비]'성난황소', 관전 포인트 공개...'단순한 액션 그 이상'

영화 '성난황소'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맨 손 액션 ‘끝판왕’ 마동석

'성난황소'는 마동석을 필두로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액션을 펼쳤다. 
  

아내가 납치된 후 성난 황소로 돌변하는 동철 마동석의 열연은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맨주먹 액션을 집약해 선보인다. 마동석 역시 “나에게 특화된 핵주먹 액션 장면들을 만들어냈다”며 '성난황소'만이 선사할 수 있는 시그니처 액션을 예고했다. 
  

도박장, 기태의 아지트 등 위험한 요소들이 가득한 공간의 특성을 절묘하게 활용한 액션 시퀀스들로 '성난황소'만의 특색있는 액션을 완성했다. 

  

# ‘짜릿함+통쾌함+유쾌함’, 모두 전하는 환상 케미스트리
 

여기에 아내 지수 역의 송지효, 납치범 기태 역의 김성오의 열연은 물론, 동철의 콤비 김민재-박지환까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동철을 휘어잡지만 누구보다 남편을 아끼는 아내로 변신한 송지효는 마동석과 ‘달콤살벌한 부부케미’는 물론, 위기 속에서도 당찬 모습을 선보이며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김성오는 '성난황소'에서 납치범으로 분해 그가 현재 악역의 최상위 배우라는 것을 입증한다.

  
여기에 지수를 찾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 곰사장과 춘식 역의 김민재와 박지환 역시 능청스러우면서도 정감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는 오는 22일 극장가에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