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안봐도 재밌어요"VS"그냥 노잼"…영화 '말레피센트2' 관람객 리뷰 모음

[데일리무비] 영화 '말레피센트 2'가 힘찬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말레피센트 2'는 요정과 인간 사이에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 2'는 개봉 당일에 7만 1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작에서 인상적인 영상미로 극장가 시선을 모은 '말레피센트'의 후속편은 어떤 평을 받고 있을까.

27일 유명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말레피센트 2'는 30대 남성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관람객 기준 감상 포인트는 영상미가 28%, 연기가 24%, 연출이 20%로 꼽혔다.

누리꾼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관람객 평은 "안젤리나 졸리라서 가능한 연기"이다.

뒤이어서는 "가족들끼리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 같아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등의 평이 줄을 이었다.

관람객 기준 높은 평점 순으로는 "가족들과 너무 재밌게 잘 봤네요", "마녀 안젤리나 졸리가 넘 인간적이었어요" 등이 있다.

반대로 관람객 기준 낮은 평점 순에서는 "처음에 그래픽 보고 우와 하다가 뒤로가면서 에이", "그러니까 며느리도 시댁도 잘 받아야 한다" 등의 평이 이어졌다.

'말레피센트 2'를 관람한 기자 및 평론가의 평점은 5.67점이다.

해당 작품은 27일 오후 4시께 관람객 평점 8.88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맹활약을 펼친 '말레피센트 2'는 현재 극장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말레피센트 2'